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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 지리, 산업, 환경 울산광역시 지리 대한민국의 동남쪽에 위치하고 있다. 북쪽은 경상북도 경주시, 북서쪽은 경상북도 청도군, 서쪽은 경상남도 밀양시, 남서쪽은 경상남도 양산시, 남쪽은 부산광역시 기장군과 접한다. 북쪽에서 내려오는 태백산맥과 동구 지역의 동대산맥으로 인해 울산 내륙은 분지 지형이다. 서울주 지역은 대부분 산의 높이가 해발 1,000를 넘나 드는 한반도에서는 나름대로 고산 지대라 영남알프스 라는 별명도 있을 정도이다. 큰 강은 세 개가 있는데, 가장 크면서 잘 알려져 있는 강은 태화강이다. 울산을 대표하는 태화강은 울주군 두서면 내와리의 백운산(해발고도 892.7m) 아래에 있는 해발고도 550m 부근 탑골샘에서 발원하여 동쪽을 향해 도심을 가로질러 동해로 흐른다. 지류인 대곡천에 사연댐과 대곡댐이, 둔기천에 .. 2024. 3. 3.
충청남도 역사, 지리, 경제 충청남도 역사 고대에는 마한의 중심지였으나 마한이 백제에 병합된 이후 백제 후기의 도읍이 웅진과 사비에 있었다. 통일신라 시대에 9주 5소경 중 9주의 하나인 웅주가 있었으며, 고려 시대에 오늘날 경기도, 충청북도 지역과 함께 양광도로 편제되었다가 조선이 건국되면서 양광도 가 경기도와 충청도로 분리되었다. 임진왜란 이후 구한말 충청도가 남북으로 분리될 때까지 충청도 감영 소재지는 공주였다. 1896년 8월 4일 충청북도와 분리되고 진위군이 경기도 에 편입되었다. 1914년 문의군이 충청북도에 편입되고 평택군이 경기도에 편입되었다. 1932년 공주에 있었던 충남도청이 대전으로 이전되었다. 이후 도청 소재지는 1935년 대전부로 승격하고 1949년 8월 15일 대전시로 개칭되었다. 1962년 12월 12일 .. 2024. 3. 1.
충청북도 역사, 생활권, 경제 충청북도 역사 충청도의 명칭은 충청북도에 해당되는 충주와 청주에서 유래되었다. 고대에는 백제, 고구려, 신라가 번갈아 차지 하여 삼국시대의 격전지였다. 중부내륙 산성군으로 대표 되는 관방유적이 다수 건축되었다. 통일신라 때는 한주, 삭주, 웅주, 상주의 일부였고 고려 때 지금의 충남, 경기도 와 함께, 양광도에 대부분 편입됐다. 조선이 건국되면서 양광도가 경기도와 충청도로 분리되었다. 1986년 이전까지 충청남도와 함께 충청도의 일부였으나 남·북도로 분리되어 도청이 충주에 설치되었으며 1908년 청주로 이전하여 오늘에 이른다. 1914년 충청남도로부터 문의군을 편입하여 청주군에 흡수하였다. 1917년 청주, 1923년 충주를 지정면으로 한 다음 1931년 4월 1일 읍면제가 실시됨에 따라 읍으로 하였다... 2024. 3. 1.
강원특별자치도 지리, 경제, 동계올림픽 강원특별자치도 지리 백두대간이 도의 동쪽을 남북으로 지나가며, 이 백두 대간을 넘는 고개 중 하나인 대관령을 기준으로 동쪽을 영동, 서쪽을 영서라고 일컫는다. 고성, 속초, 양양, 강릉 동해, 삼척, 태백이 영동 지방에 해당되며, 철원, 화천, 양구, 인제, 춘천, 홍천, 횡성, 원주, 평창, 영월, 정선이 영서 지방에 해당한다. 문화나 풍속 등을 기준으로 삼을 경우에는 영월, 평창, 정선은 영동 지방으로 분류하기도 한다. 두 지방은 서로 기후가 매우 다르기 때문에 강릉은 찜통인데 춘천은 비가 온다든가, 같은 도일 지라도 TV나 신문 등의 일기예보에서 영동과 영서를 나누어 다룬다. 영동 지방의 평지는 온난 습윤 기후, 산간지방은 냉대 습윤 기후를 띠며, 영서 지방은 대부분 대륙성 기후인 냉대 동계 건조 .. 2024. 2.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