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역사, 생활권, 경제
충청북도 역사 충청도의 명칭은 충청북도에 해당되는 충주와 청주에서 유래되었다. 고대에는 백제, 고구려, 신라가 번갈아 차지 하여 삼국시대의 격전지였다. 중부내륙 산성군으로 대표 되는 관방유적이 다수 건축되었다. 통일신라 때는 한주, 삭주, 웅주, 상주의 일부였고 고려 때 지금의 충남, 경기도 와 함께, 양광도에 대부분 편입됐다. 조선이 건국되면서 양광도가 경기도와 충청도로 분리되었다. 1986년 이전까지 충청남도와 함께 충청도의 일부였으나 남·북도로 분리되어 도청이 충주에 설치되었으며 1908년 청주로 이전하여 오늘에 이른다. 1914년 충청남도로부터 문의군을 편입하여 청주군에 흡수하였다. 1917년 청주, 1923년 충주를 지정면으로 한 다음 1931년 4월 1일 읍면제가 실시됨에 따라 읍으로 하였다...
2024. 3. 1.
강원특별자치도 지리, 경제, 동계올림픽
강원특별자치도 지리 백두대간이 도의 동쪽을 남북으로 지나가며, 이 백두 대간을 넘는 고개 중 하나인 대관령을 기준으로 동쪽을 영동, 서쪽을 영서라고 일컫는다. 고성, 속초, 양양, 강릉 동해, 삼척, 태백이 영동 지방에 해당되며, 철원, 화천, 양구, 인제, 춘천, 홍천, 횡성, 원주, 평창, 영월, 정선이 영서 지방에 해당한다. 문화나 풍속 등을 기준으로 삼을 경우에는 영월, 평창, 정선은 영동 지방으로 분류하기도 한다. 두 지방은 서로 기후가 매우 다르기 때문에 강릉은 찜통인데 춘천은 비가 온다든가, 같은 도일 지라도 TV나 신문 등의 일기예보에서 영동과 영서를 나누어 다룬다. 영동 지방의 평지는 온난 습윤 기후, 산간지방은 냉대 습윤 기후를 띠며, 영서 지방은 대부분 대륙성 기후인 냉대 동계 건조 ..
2024. 2. 25.